예전보다 추리소설을 별달리 읽지 않는 것은 사실이에요. 요즘 좀 바쁘기도 했지만 흥미 자체가 부쩍 떨어졌어요. 그러고 보니 올해 들어 신간 추리소설을 읽은 것은 손에 꼽을만 합니다. 관심갖고 있는 작품들이 번역된다는 소식도 이제는 시큰둥하게 들리고, 현역 외국 작가들 메일링 가입해 놓은 것도 이제는 그다지 읽어보지도 않고 삭제하곤 합니다. 다른 책들은 솔찬히 읽는 것을 보면 활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왠지 올해 들어 추리소설을 읽는 것은 그냥 관성적인 행동일 뿐이었나 봅니다. 이제 그 관성도 약발이 다한 셈이고요.
뭐, 이제 추리소설에서 손을 떼게 되면 평소에 주변에서 듣던 각종 흰소리들 안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소득이겠네요. 추리소설을 좋아하면 잠재적 살인자라고요? 그럼 네가 보는 <C.S.I>는 무슨 휴먼 다큐멘터리에요?
아, 조만간 갖고 있는 추리소설을 싸게 처분하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책 중 2/3가 추리소설인지라 책을 팔면서 책장까지 두셋 팔아야 할지도요...;; 대부분은 아직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작품들이지만 시그마 북스라든가 자유추리문고라든가 중고시장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되는 것들도 좀 있는 편이니,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이 기회에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겠지요. 아마 주말 내에 판매용 포스팅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블로그에서 일차 처분한 후 요즘 뜨고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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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뿔...
유페미아 님은 이런 낚시글을 가장 재미있게 쓰시는 분이 아닐런지요. 지난 만우절에 심혈을 기울여 포스팅을 작성하고 유페미아 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바로 좌절했던 기억도...;;;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일단 한 번 낚이고 와서 이번에는 안 낚였군요.
.......는 페이크고~
사실은, 최신 추리소설 관련 포스팅을 보고 나서 이 글을 읽으니 공감이 안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_^
이 낚시글 행진의 특징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고 쓰면 되는 것인가요?
어쩌면 아주아아주 순진한 분은 정말로 믿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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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말 해봤자 대부분은 다 안 믿던데요...;;
방금 전 유페미아님 블로그에서 여기로 넘어오고도 또 낚이는 것도 ...재주겠지요. 음. ㅡㅡ;;;;
아무렴 님이 추리소설 끊겠어요. 약간 수상타 하면서도 얼씨구나 책이나~했다가 뒤통수. 우우....
아무렴 제가 추리소설을 끊겠어요. 술을 끊으면 모를까...-_-a
그 추리소설 팔면 내가 좀 사야지...라고 생각했지요. -_-
그러니까 다들 책 때문에 아쉬워하시는 거죠-_-?
아앗.. 저는 낚인것이로군요!! (OTL..)
그.. 그러니까 자유추리문고가!! (털썩) 절대로 책에 낚인건 아니랍니다~;;;
그나저나 이미 봐버렸으니 꼭 해야겠네요~ (^^)
역시 이런 트랙백 놀이는 재미있다니까요. 이런 스타일로 좀 더 발랄하게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덧글을...와서 달았는 줄 알았는데 안 달았었군요. 그러니까 트랙백 안 하셨으면 저도 낚였을 거라니까요? ^ㅁ^; 제일 먼저 왔으면 시침 뚝 떼고 책 처분 덧글이나 달아볼 걸 그랬어요. 6, 17, 19번 예약합니다.
그래도 유페미아 님의 우아한 포스팅에는 비할 바가...;; 유페미아님 블로그는 거의 제 블로깅 라이프의 이상에 가까워요...>_<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일단 한 번 낚이고 와서 이번에는 안 낚였군요.
.......는 페이크고~
사실은, 최신 추리소설 관련 포스팅을 보고 나서 이 글을 읽으니 공감이 안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_^
이 낚시글 행진의 특징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고 쓰면 되는 것인가요?
어쩌면 아주아아주 순진한 분은 정말로 믿을지도.......;;;;;;;;
올해 만우절 특집은 뭘로 할까 고민중인데, 작년에 한 번 해먹은 터라 올해야말로 아무도 안 믿어주실 테죠...;;;